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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관광

겨울 멜번 여행은 역쉬 모닝턴 온천이네요!



호주는 주마다 특징이 참 틀립니다만 이번의 4박5일동안 한  멜번 여행은 또 다른 맛이 였어요.
시티 안에서 공짜 tram타고 이곳 저곳 괜히 다녀본 곳도 좋은 추억이였구요. 
특히 빌딩빌딩 사이에 숨겨져있는 골목 골목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앤틱 카페들도 시드니에선 볼수 없는 풍경이였어요.
정말 다 들어가 먹고 싶은 각종 빵, 샌드위치 케잌과 커피...하루에 10끼를 먹어야 한다면 더 들어갔을텐데 아쉽읍니다.
또한 명품 옷 신발 악세서리관광을 제대로 할수 있는 곳이 멜번시티! 단연 호주에선 최고인것 같아요. 
다 눈요기로 끝났지만 그래도 썬그라스가  망가져 이번 기회에 새로 제대로된 것로 하나 구입했답니다. 
다녀온곳 중, 단연 모닝턴 온천 너무 좋았구요.
산속 계곡을 계속 올라 올라 가면서 몸을 젖실 수있는 작은 노천온천이 너무 기대 이상이였구요.
저희 가족은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 노천온천을 즐겼는데 완전 하늘과 맞닿은 듯한, 초롱초롱 별을 잡을것 같은, 끝이 없는 목축농장을 바라보며 
몸을 물에 담그었죠. 그 장관에 다시 내려가시 싫었지만 아이들이 저 아래 계곡 온천에 있기에 얼른 내려와야만 했읍니다.
아쉽게도 16살 이하는 온천 계곡을 2단계이상 올라갈수 없더라구요. 14살인 울 딸이 제일 아쉬워 했어요.
카메라로 사진 못 찍는 다 해서  사진 못 찍은게 아쉽구요, 그런데 다들 열씸히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동안 운전해주시면서 호주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온천에서 저희 배고플까봐 걱정해주신 인정도 생각이 남네요. 
3일동안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가이드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운전도 안하면서 튜어하는 저희들이 더 허약한 듯 했어요.
저희 어머님께서 가이드님과 커피라도 점심이라도 같이 하고 싶어하셨는데 busy 한 도로땜에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어요.
언제나 신나게 가이드 해주시는 김승범 가이드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