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쉬러간 여행 첫 일정에서 바로 온천을 이용하니 이제 정말 쉬는구나라는 느낌이 들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탕마다 온도가 달라서 취향대로 기분대로 들어가도 되고, 커피나 음료, 맥주나 간단한 음식파는 공간도 있어서 중간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니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레이트오션로드는 정말 말이 필요 없는 곳이었어요, 단점이라면 이동 시간이 길어서 지루하거나 힘들 수 도 있다는 점. 저는 이동시간이 길어서 힘들다는 얘기를 미리 들어서 일부로 전날 술먹으면서 늦게 잤다는..
제가 간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경치도 너무 이뻣어요. 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는지 알 것 같아요. 멜버른 여행에 그레이트오션로드를 안 간다면 멜버른 여행을 가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레이트오션로드의 경치를 내려다 보는 순간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 투어의 장점은 다른 투어에서는 잘 안 가는 런던브릿지도 간다는 것!
다른 여행사에서는 잘 안 가는 곳이라 그런지 런던브릿지는 12사도와는 다르게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12사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마지막 코스로 런던브릿지를 들리고 사람도 없이 조용한 곳이라 멋진 경치를 바라보면서 하루를 정리하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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