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벌써 가을을 알리네요. 4/9 오랜만에 가을을 맞이하러 가기로 맘 먹었다. 온통 형형색색 물감을 뿌려 놓았을 풍경들을 생각하니 빨리 마음이 앞선다. 동생이 김밥을 싸기로 하고 최대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먼저 하기로 했다. 다른 가족들도 다 함께 왔으면 좋으련만 ... 시간이 젤로 많으신 우리 어머님과 누님 그리고 남편과 동생 이렇게 오늘은 이 가을을 만끽 하기로 했다. 간간히 휘뿌리는 비가 운치를 더해줬다. 다음 우리의 계획인 밤 농장을 가기전까지만 내리길 바라며 우린 카페에서 나와 밤을 줍기위해 장갑과 봉지를 챙겼다. 밤이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마냥 즐겁다네~~ 한 자루씩 밤을 손에 들었지만 그 밤 줍는일이 만만하지 않았다 허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이제 맛있게 준비해온 김밥을 먹는 .. 더보기 그레이트오션로드 다녀왔어요. 4/8 화목한 가족사진이네요.부렵습니다.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시드니 안녕히가세요. 즐거운 여행 이셨길 바라며 또 뵙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소버른힐 다녀왔어요.4/7 소버른힐의 다양한 체험이었습니다. 함께하신 가족분들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83 다음